합천댐효나눔노인복지센터 국악 가요 공연

2011-09-25     합천/윤재호 기자

K-water 합천댐관리단(단장 황창하)에서 설립 지원하는 합천댐효나눔노인복지센터(관장 진각)는 지난 22일 댐 주변 노인 70여명을 대상으로 국악, 가요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공연단체인 미리내공연단(대표 김성진)은 국악 ‘남한산성, 진도아리랑’등 10곡, 가요 ‘무너진 사랑탑, 추억의 소야곡 ’등 15곡을 불러 어르신들의 큰 호응과 함께 옛 추억을 자아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농촌지역에 최근 많은 공연을 열어 주어 TV에서나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흥겨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