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어촌재능기부협의회, 재능기부 활동

2014-11-18     김봉규기자

창원시 농어촌재능기부협의회(회장 김종만)는 최근 재능기부협의회 회원 10명, 가야대 안경광학과 학생 15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산합포구 구산면사무소 2층에서 문화공연팀의 신명나는 공연과 함께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마산합포구 구산면 관내 어르신(45명)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함께 무료로 돋보기를 맞춰주는 행사가 진행한데 이어 독거노인세대 4가구를 방문해 LED 등기구 교체, 전기 스위치 교체와 겨우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이수균 구산면장은 "구산면까지 와서 봉사활동을 해주는 젊은이들이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수 있도록 이런 자리가 종종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