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스마트십 운항 체험시스템 구축

2014-11-18     거제/유정영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서울 중앙연구소 내에 실내에서 선박모형을 조정하며 연비 효율성, 환경오염물질 배출량 등 운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십' 운항 체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가 개발한 ▲선박모니터링 장치 'LiNGC'(Locally iNtegrated & Globally Connected) ▲연료소비량 최적화 프로그램 'NAPA-DSME 파워' ▲설비 관리 솔루션 'CMMS(Computerized Maintenance Management System)' ▲IP 기반 네트워크 통합 시스템 'DIPS(DSME IP Network System)' 등 4가지 스마트십 기술이 결합된 장비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장비를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기 위한 고객사 시연행사 등에 활용하고 추가적인 스마트십 연구∙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거제/유정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