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경남관광박람회서 산삼축제 홍보

20∼22일…특산품 시식행사도 가져

2015-03-17     함양/노승원기자

함양군은 오는 20~22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15경남관광박람회’에서 산삼축제를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군 특산품 시식행사도 가진다고 덧붙였다.

홍보관은 함양 8경 이미지로 장식하고 자색고구마음료, 함양지리산 여주환, 죽염제품, 와인선물세트 등 모두 9종류의 농·특산품과 ‘함양으로 오세요’ ‘지리산 둘레길’ 등의 홍보물을 비치해 관람객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특히 산삼캔디와 자미 고구마 음료 등을 시식용으로 제공하고 함양 대표 특산물인 산양삼과 여주 죽염 등의 효능을 설명하며 함양의 매력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나들이철이 다가오면서 수려한 자연경관에다 지리산 게르마늄 토양에서 생산한 농특산품을 본격 홍보,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함양/노승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