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어르신체육대회 산청서 개최

‘제10회 경남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9~10일 이틀간 산청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어르시 3600여명이 참여해, 배드민턴, 게이트볼, 탁구, 생활체조 등 12개 정식 종목으로 대회를 치른다.

특히 이번 대회를 앞두고 산청군은 산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종합체육대회인 만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님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지난 한해 통합체육회를 거점으로 회원 한분 한분이 헌신과 열정으로 합심해 그 어느 해보다 산청군 체육이 성숙되고 성장했다”며 “산청군 통합체육회가 지역 생활체육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청/정도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