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청소년문화의집 마라톤대회 참가

학부모와 함께 부곡온천 하프마라톤대회서 5km 완주

2015-04-06     창녕/홍재룡기자

창녕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윤희)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하여 제22회 창녕군민의 날 및 부곡온천축제를 기념하는 제9회 부곡온천 하프마라톤대회에 학부모와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창녕 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홀릭'의 초청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하프마라톤대회에는 20여명의 청소년들이 기관의 지원을 받아 5km를 완주하며 땀을 흘렸다.

대회에 참가한 학부모(창녕읍 나현아)는“벚꽃이 흩날리는 열린 공간에서 아이들과 함께 발맞추어 뛰니 웃음이 절로 나고 아이들이 더욱 사랑스럽다”며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창녕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축제참가와 더불어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