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밀양보호관찰소 가산저수지 정화활동

2015-07-12     밀양/안병곤기자

법무부 밀양보호관찰소(소장 김정렬)는 ‘1所 1色 사회봉사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10일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가산저수지 주변에서 부유물 및 쓰레기를 수거·제거함으로써 밀양지역 환경 및 문화유적을 보전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밀양보호관찰소는 올해 3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10개월에 걸쳐 80여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투입할 계획이다.

‘1所 1色’은 전국보호관찰소별 각 지역의 특색을 대표할 수 있는 봉사분야를 발굴하여 집행함으로써 보호관찰소가 보다 지역 친화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법무부에서 사회봉사의 실효성 제고를 위하여 2013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밀양보호관찰소 김정렬 소장은 “환경정화 및 문화유적관리 지원 등 다양한 봉사집행 분야를 발굴해 사회봉사 집행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안병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