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취약계층 대상 도로명주소 홍보
고성읍 지역 독거노인·경로당 45곳 방문
2015-11-15 고성/김효정기자
이번 도로명주소 홍보는 시범적으로 고성읍 독거노인 211명, 경로당 45곳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차후 대상지역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홍보는 집의 도로명주소를 외우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알기 쉽도록 전화기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하고 활자가 큰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부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담당자는 “이번 도로명주소 홍보를 통해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께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 앞으로 더욱 양질의 홍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성/김효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