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로 한판 붙자!!
‘대마도’로 한판 붙자!!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6.01.21 19:02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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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제/독도지킴이 대한민국 대마도본부 본부장

일본은 끊임없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주장한다!

우리는 분명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고 대마도를 환수하는데 전력을 쏟아야 할 때이다.

2005년 일본은 시마네현으로 하여금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제정하여 독도를 일본 영토로 규정하게 된다.

이어 창원시 의회는 2005년 대마도의 날을 지정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1419년 세종대왕 시절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기 위해 마산포를 출발한 6월19일을 대마도의 날로 지정했다.

대마도가 한국 영토로 거론되는 것이 두려워 독도를 자기땅이라고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
독도는 역사적으로 신라 지증왕때 이사부 장군이 점령하여 접수했고, 일본 메이지(明治)때 태정관지령(太政官指令)에서도 일본영토가 아님을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도 일본은 독도를 끊임없이 주장하고 있는 이유가 있다.
대마도(對馬島)가 한국 영토임을 숨기기 위한 술책이며 고도의 전술이다.
‘對馬島本是我國之地’(대마도는 본시 우리땅이다.)
세종실록에서 세종대왕이 선언한 문구다.
대마도(對馬島)는 조선땅이 분명하다.
세종대왕은 이종무 장군으로 하여금 대마도(對馬島)의 왜구를 토벌하고 조선령, 즉 경상도 계림에 예속시켰다.

1750년대 제작된 ‘해동지도’에는 “以白山爲頭 大嶺爲脊 嶺南之對馬 湖南之耽羅 爲兩趾(백두산은 머리고, 대관령은 척추며, 영남의 대마(대마도)와 호남의 탐라(제주도)를 양발로 삼는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대마도를 방문하면 대마도가 우리땅임을 실감한다.
부산에서 출발하면 1시간 거리이며 거리상로는 49.5km에 불과하다.
대마도전망대에서는 부산의 야경이 눈앞에 다가오고 1500년 이상된 백제 은행나무, 덕혜옹주 봉축기념비, 조선통신사비, 수선사의 최익현 순국비, 박재상 순국비 등 우리 흔적들이 발길 닿는대로 묻어난다.

더 이상 우리도 물러설 수 없다.
독도지킴이 대한민국 대마도본부 회원, 아니 전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독도를 다케시마로 하고 자기땅이라 주장하는 저들의 야욕을 규탄하고 대마도를 환수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독도는 당연히 우리의 고유영토이며, 대마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으로도 조선의 영토임을 인식하고 독도 침탈 야욕을 중지해야 할 것이다.

만약 일본 일부 패거리의 논리로써 독도가 다케시마라고 한다면, 독도는 한국 땅이므로 일본에 있는 다케시마(竹島)들을 모두 한국에 내놓아야 할 때가 올 것이다!

대마도(對馬島)는 쯔시+마 이며 쯔+시마 가 아닌 바, 또한 한국 땅이 명백하므로 일본은 꼼수로 독도 침탈하지 말고 대마도를 한국에 즉각 반환해야 한다!

동시에 일본은 서기 1877년경부터 지금까지 130년이상 대마도를 무단 사용한 토지사용료를 한국에 보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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