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상반기 중 받은 결과 141건에 대한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이의 신청 가운데 단순히 농사를 지으면서 세금을 내는 주민들이 낸 하향 조정 요구는 73건(43.8%)에서 32건이 수정하는데 수용했다.
반면에 대부분이 토지에 대해 보상과의 관련이 있는 주민들의 상향 조정 건수는 68건(31%)이 신청되어 수정은 21건이다.
시는 이들 이의신청 건수 중 37.6%인 53건을 조정을 수용하고 나머지 88건은 기각했다.
토지정보과는 2011년 상반기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확인 결과에서 전년대비 38% 줄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 재조사 및 감정평가기관의 재검증 등을 실시한 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확정했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