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칭찬게시판에 교사들에 대한 학부형들의 감사글이 쏟아지고 있다.

학부형들은 진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꼼꼼하게 챙겨주며 따뜻하게 대해준 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실제로 딸아이 개명과 관련하여 바쁜 업무에 정신이 없을 텐데 복잡하고 어려운 절차를 친절하게 상담해 주고 꼼꼼히 알아봐 주면서 업무처리를 해준 공효순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는 내용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또 특수아동을 둔 부모는 아이에게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세심하게 배려 해주고 마음으로 지도해 주는 선생님의 교육을 통해 감동받았다며 김주옥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는 글도 올랐다.
이보다 앞서 한 학부모는 아이가 공부에 대한 욕심도 그다지 없는 아이인지라 부모로서 늘 걱정이 되고 신경이 쓰여서 어떻게 하면 아이를 좀 달라지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담임인 고민화 선생님을 만나고나서 아이가 너무나 많이 달라졌며 선생님의 능력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는 교사공무원들의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칭찬게시판에 감사의 글 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