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안식처’ 자연과 함께하는 천혜의 명당
‘영혼의 안식처’ 자연과 함께하는 천혜의 명당
  • 한송학기자
  • 승인 2016.06.02 18:41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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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내동공원 추모관

▲ 진주 내동공원 추모관에서 내려다 본 경관 모습.
사람은 누구나 죽음으로 삶을 마감한다. 이 죽음에 대해서는 선사시대의 ‘고인돌’부터 지금의 매장, 화장장, 수목장, 봉안당(납골당) 등의 장례문화가 이어져 오고 있다. 80년대에는 친환경적이라는 이유로 수목장과 봉안당이 인기를 끌었다. 이 중 봉안당은 매장을 하지 않고 유골을 안치하는 시설로 개인 가족 묘원의 봉안당과 사찰의 봉안당, 그리고 공설·사설 봉안당 등으로 분류됐다.
2000년 초반에 와서는 묘지관리의 어려움에서 벗어난 관리가 용이한 봉안시설이 주목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고인을 모시는 장소로 봉안시설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이 봉안시설이 업그레이드를 해 ‘추모관’, ‘파크’ 등의 이름으로 고품격화 되고 있다. 이미 서울 경기의 수도권과 대도시에서는 이 고품격 추모관 등이 많이 운영되고 있으며 늘어나고 있다.
경남에서는 드물게 진주에서 추모관이 문을 열었다. 진주시 내동면 유수리에 위치한 ‘내동공원 추모관’으로 재단법인 진주내동공원묘원에서 운영한다. 기존의 단순 유골함을 모시는 곳이 아닌 가족들의 공간으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추모관은 18만평 녹지에 조성된 최고의 명당으로 고인뿐만 아니라 추모인들에게도 아늑하고 편안함을 제공하는 세심한 배려를 다하고 있다.
특히 추모관은 ▲가까운 거리 ▲30년 이상의 오래된 운영 노하우 ▲재단법인 운영체제로 운영의 안정성 및 영속성 ▲24시간 항온·항습 등의 최첨단 시스템 ▲ 지하 시설 없는 지상층의 안락함 ▲천혜의 자연환경 등이 타 시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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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유일 고급 사설 추모관으로 지역내 장례문화 선도
지난 4월 신축개원 유가족 위한 편안한 시설로 재탄생
추억과 그리움을 편히 나누고 가시는 발걸음 가볍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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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시설
지난 4월 27일 신축 개원한 추모관은 진주 유일의 고급 사설 추모관이다. 서울, 경기 못지않은 고급 시설과 현대적인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천혜의 명당, 재단법인의 운영 노하우, 최고급 시설과 넓은 안치실 등을 자랑한다. 천혜의 명당은 18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추모관에서 내려다 보이는 경관을 자랑한다.
또 진주 최대 규모의 경비시설을 갖추고 있다. 24대의 CCTV 설치로 추모관 내 모든 구역을 촬영하고 있으며 경비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24시간 안전하게 지키고 있다.

▲ 진주시 내동공원 추모관은 유가족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편안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안정성·연속성 신뢰
1978년 개원한 재단법인 진주내동공원묘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진주내동공원묘원은 진주 유일의 추모공원으로써 1978년 개원이후 40년간 지역내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18만평의 대지위에 천혜의 명당으로 고인뿐만 아니라 추모인들에게도 아늑하고 편안함이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다하고 있다. 추모관은 경남도청의 허가를 받은 재단법인이 운영하는 봉안시설로 안정성, 연속성이 법으로 보장되어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추모관이다.

 
 
◆접근성 뛰어나
예로부터 진주는 전라도와 경상도를 오가는 관문의 역할로 교통의 요지이자 교육, 문화, 예술의 중심지였다. 이런 이유로 진주의 접근성은 정서적으로 뛰어난 편이다. 실제 거리상으로도 창원, 남해, 사천, 고성, 함안, 하동 등에서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 진주시내에서는 20분 안에 추모관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유가족을 위한 배려
추모관을 들어서면 갤러리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입구에서부터 복도, 벽, 천장 등 추모관 구석 구석까지 예술 작품들로 꾸며져 있다. 특히 최고급 자재만을 사용해 안정성과 고급성을 갖추고 있으며 품격있는 제례실과 노약자나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게 최선을 다했다.

▲ 내동공원 추모관 실내모습.
◆“소중한 인연 이어가겠습니다”
재단법인 내동공원묘원 임직원들은 “1978년 진주내동공원묘원을 개원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아껴주시는 유가족 및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개원이후 저희공원은 선진장례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추모관은 “그 일환의 하나로 지난 4월 27일 추모관을 신축 개원해 유가족 여러분의 기대에 부흥하고자 한다. 이는 진주 유일의 고급 사설 추모관으로, 서울, 경기 못지않은 고급 시설과 현대적인 시설임을 저희 임·직원 모두는 자부한다”면서 “앞으로도 저희 진주내동공원은 유가족 및 회원님들의 성원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리며, 한번 맺은 소중한 인연을 끝까지 이어나가는 진주내동공원 추모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아름다운 귀향을 모토로 보내는 분의 마음은 편하고 가시는 발걸음은 가벼운 추모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내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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