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4시30분 본관 2층 대강당서 개최
쌀쌀한 날씨에 움츠려든 몸과 마음을 아름다운 선율로 녹여줄 따뜻한 음악회가 경남과기대에서 열린다.
MC 김현정의 진행으로 ▲지휘 이효상 ▲소프라노 김유진 ▲테너 이혜성씨가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진주시향의 후크드 온 클래식(Hooked on Classics) 등 10곡의 주옥같은 음악이 2시간 동안 연주된다.
대학 관계자는 “경남과기대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날씨가 쌀쌀한 계절 가족과 함께 좋은 음악을 감상하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은 지난 8월부터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시인 김용택, 영어강사 이보영, 가수 크라잉넛 등 명사를 초청해 매주 목요일 특강을 열고 재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꿈을 키우는 소양강좌’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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