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여름철 안전관리 선제적 대응 박차
사천시 여름철 안전관리 선제적 대응 박차
  • 사천/구경회기자
  • 승인 2016.06.20 18:35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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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제로화 목표ㆍ시장 서한문 발송

사천시는 최근 때 이른 더위로 물놀이가 시작되고, 남양주시 지하철 폭발사고와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 수리중 사망한 사고 등 사회 곳곳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재난 및 안전사고 취약시설과 건설 공사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지난 17일 발송하는 등 여름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한문은 송도근 사천시장 명의로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ZERO)화를 목표로 관내 초등학교를 비롯한 어린이집, 마을노인회, 사회복지시설, 건축사업자, 학원대표 등 1,400개소 대표자에게 태풍, 호우, 폭염, 어린이 물놀이 등 안전사고 예방에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서한문에는 시민들의 안전수칙 준수 등 작은 실천 하나가 인명피해 ZERO화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어린이 물놀이 및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 △집중호우에 대비한 공사장 등 취약시설 안전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책 적극 추진 △폭염으로 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특별 보호대책 등 안전수칙 실천 생활화를 당부하는 내용을 담았다.

송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사고는 사전에 대비하고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며, 매년 안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어린이 물놀이와 공사장, 노후주택, 급경사지 등에 대해 자체 안전관리 대책 수립과 집중 점검 등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성숙된 시민의식과 함께 하반기에도 활기찬 시정의 동반자가 되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사천/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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