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사천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사천/구경회기자
  • 승인 2016.06.23 18:59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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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체험으로 호국보훈의 달 의미 되새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22일 오후 3시 사천대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2016년 2분기 사천시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군장비 전시, 병영체험 등을 실시하여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는 송도근 사천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을 비롯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분기 실시한 키리졸브 훈련의 실시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을지연습 계획, 테러방지법 시행, 청소년 나라사랑 교육 결과, 남일대 해수욕장 개장전 협조사항 등에 대해 민․관․군․경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이날 송도근 의장은 “시민의 안전은 군경 뿐만 아니라, 민관군경이 힘을 모으고 함께 해야 가능하다”고 통합방위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이러한 정기회의는 유사시 일사불란한 방위지원 태세를 확립해 나가는 데 꼭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회의종료 후 참석자들은 전시된 군장비를 시찰하고 서바이벌 사격과 스마트체계 예비군 훈련 시연 참관을 통해 첨단화되고 발전하는 군 전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도 함께 실시했다. 사천/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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