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민선6기 취임2년을 맞이하여
지방자치 민선6기 취임2년을 맞이하여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6.06.29 19:41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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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한/합천 애육원장
 

지방자치제도가 실시 된 지 21년이 되고 이제 민선6기 취임 2주년이 7월 1일이면 맞이하게 된다. 과거 관선 도지사, 시장, 군수 시절보다 민선 후로는 더욱 열심히 일하고 있다. 자기 고향을 잘 아는 분들이 공직을 맡아서 고향발전에 많은 연구를 한다. 더욱 도의회 및 시군의회가 생겨서 예산과 조례를 심의하고 통과 시키면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독하면서 미래의 자기고향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기관, 사무관 출신의 전문 공무원 출신이 지방자치단체장, 도의원, 시군의원으로 많이 진출하여 전문화 되고 어려운 행정을 잘 살피고 있다. 홍준표 도지사께서는 특유의 뚝심과 결단력, 지도력으로 경남을 잘 이끌고 있다. 경상남도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 채무제로의 시대를 만들고 국정이나 도정에 소신 있는 추진력과 발언을 하고 있다.


홍준표 도지사께서는 농촌(창녕군, 합천군)에서 출생하여 서민의 아들로서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 국회의원, 한나라당 대표를 역임하고 경남도지사를 잘 하고 있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발언은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도민을 주인으로 섬기겠다는 의지표현이다. 여민동락 카드는 서민 학생들에게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다. 필자는 정치가, 행정가는 국민의 행복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공직자는 국가를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해야 한다. 지도자가 잘하는 것은 칭찬하면서 결속해야 한다. 합천에는 하창환 군수, 류순철 도의원, 허종홍 군의회의장, 조삼술 부의장, 이용균, 김성만, 박홍제, 이창균, 배몽희, 석만진, 박중무, 최정옥, 박안나 군의원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

필자는 합천군수 공약 평가단장(평가위원 34명)으로서 몇 가지 칭찬을 한다. 합천군수 공약은 100가지이다. 다른 시군보다 많다. 공약이 많다는 것은 군민들의 생활을 깊이 살펴보고 여론을 들어서 합천군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흔히, 하창한 군수를 “로타리 군수”라고 애칭을 부른다. 도로의 로타리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생활 구석구석에 불편이 없는가를 살펴보고 상설시장(합천읍 재래시장)주차장 등, 짜투리 땅도 주차장을 만들어 자가용 시대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다. 첫째 하창환 군수는 타고난 건강 체질이다. 군수의 하루(1日)시간표는 참 바쁘게 되어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행사가 많다.

군정을 선두에서 지휘하면서 기관단체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끝까지 군민들의 여론을 들어준다. 공직자의 필수적인 조건이 건강이다. 강석정 전 군수(민선1-2기), 심의조 전 군수(민선3-4기), 두 분을 저녁시간에 일해공원에서 가끔씩 만난다. 건강관리를 위해서 산책을 나오시는데 나이를 속일 수 없다.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단단한 체력을 유지하는 하 군수는 자기관리를 잘하고 있다. 40년 공직생활, 6년간 군수를 하면서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건강하시기 바란다. - 합천군민들을 위하여 -

둘째는 군민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킨다. 100가지 공약을 실천하기 위하여 실과장 및 읍면장 공무원들을 독려하면서 국내와 외국에 가서 외교를 하며 강석진 국회의원과 협조를 요청하면서 합천군의 30년,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군민들과 향우들의 불편한 문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5000억원 예산을 집행하는 하 군수의 일거일동 결단과 추진력은 군민들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그래서 30년 후의 합천은 군수를 잘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100가지 공약은 반년마다 공약평가단(34명)과 군청 각 실과장 및 사업소장, 주무계장들과 함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수정과 변경, 폐지, 보완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하 군수는 ‘일’에 집착하면서도 ‘인간미’도 있다. 고향발전위원회(회장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도 잘 조직했다. 셋째, 하 군수는 합천의 현재도 잘 설계하고 미래도 대비해야 한다. 특히, 지도자를 양성해야 한다. 작은 인구도 행복하게 살고 합천고향도 지켜내야 한다. 교통은 발달해도 관광단지, 농축산단지로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8년 6월에 실시하는 지방선거에서 거론되는 군수 출마 예정자는 ①하창환 군수(재선) ②류순철 도의원 ③문준희 전 도의원 ④이현출 국회의원 출마자 ⑤김한동 전 기획감사실장 ⑥박경호 전 군수출마자 ⑦조찬용 회장 ⑧강호동 율곡농협장 ⑨김무만 합천인터넷뉴스 사장 ⑩진인성 한중대영베어링 회장 ⑪정재영 바르게살기 회장 ⑫윤정호 새마을운동 회장 ⑬이광술 사업가(재미교포 합천읍 이광기 동생)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군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있을 것이다. 합천에도 지도자를 키워야 한다. 지도자를 잘 선택해야 합천이 산다. 민선6기 2주년을 맞이하여 모두에게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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