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적조 예방 대책 추진 ‘만전’
남해군 적조 예방 대책 추진 ‘만전’
  • 남해/서정해기자
  • 승인 2016.07.17 18:31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도천 남해부군수사전 현장점검 실시
▲ 신도천 남해부군수가 지난 14일 오후 적조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삼동면 금송항과 창선 대곡항을 잇달아 방문 사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신도천 남해부군수가 지난 14일 오후 적조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신 부군수는 삼동면 금송항과 창선 대곡항을 잇달아 방문, 적조방제용 장비보관창고와 황토적치장 등을 꼼꼼히 둘러보며 적조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물적 장비와 황토 상태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신 부군수는 “방제역량 강화로 사전 대비 태세를 더욱 확립해 어업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남해군은 장마기간이 끝나고 이달 말부터 수온 상승에 따른 적조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수시 현장점검을 비롯, 전해수황토살포시 2대, 소형황토살포기 3대, 바지선과 형망선, 황토운반과 적치를 위한 굴삭기, 덤프트럭 등 각종 장비를 확보해 적조 발생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남해/서정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