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상주면 노인일자리 간담회·안전교육 실시
남해 상주면 노인일자리 간담회·안전교육 실시
  • 남해/서정해기자
  • 승인 2016.07.17 18:31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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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없이 상반기 사업 잘 마무리한 어르신들 격려
▲ 남해군 상주면은 지난 13일 면사무소에서 상반기 노인일자리 사업 간담회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 상주면은 지난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33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노인일자리 사업 간담회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사고 없이 상반기 사업을 잘 마무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여름 장마철과 혹서기를 맞아 안전한 여름나기, 판매사기 등 유형별 사례와 대처법 등의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또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그간 애로사항이나 개선점,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문화재관리사업 참여 전옥렬 어르신은 폭염에 대비해 근무시간을 아침 8시로 앞당겨 줄 것을 건의하며 “개인적으로 건강을 바라고 참여한 일자리 사업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힘닿는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재 면장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일자리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 한 분 한 분 사고 없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우리 상주면을 깨끗하고 바르게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불편함이 없도록 행복하고 즐거운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면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스쿨존교통지원 등 9개 사업에 총 45여명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환경개선, 초등학교와 경로식당 급식도우미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남해/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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