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태마리나학회 학술대회’ 개최
거제시 ‘아태마리나학회 학술대회’ 개최
  • 거제/유정영기자
  • 승인 2016.08.17 19:12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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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일운면 지세포리 거제요트학교서 개최

거제시는 2016년 아태마리나학회 하계 학술대회 및 임시총회를 오는18일 일운면 지세포리 거제요트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해양 마리나 요트 관광학계 교수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남테크노파크기획단 김승철 팀장의 ‘경남의 조선해양 위기 극복 방안’, 경남발전연구원 김태영 박사의 ‘경남 전남을 연계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아태마리나 학회 김현준 부회장의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의 선행과제’ 등이 발표된다.

주제 발표가 끝나면 전체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과 아태마리나 학회 임시총회, 폐회식 및 저녁 만찬을 끝으로 행사를 마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의 가능성을 열어가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가 해양레저 산업의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해양레포츠의 메카로 도약하는 거제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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