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된 연습내용 설명·주요 사태 준비보고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은 2016년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
2016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는 각 과장과 계장 및 경비함정 함정장,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2층 중회의실에서 통영해경서장 주재 속에 을지연습의 변경사항과 준비사항, 훈련 방침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날 보고회는 오늘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대비한 제반 준비사항을 마무리하고 변경된 연습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주요 사태와 조치사항에 대한 준비보고 및 부서별 협조 건의사항 등을 협의했다.
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은 수정 보완을 거쳐 튼튼한 안보를 지키는 내실 있는 훈련과 비상사태에 따른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 박상춘 서장은 “성공적인 을지연습 수행을 위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해양경찰 임무에 적합하고 실제상황에 맞는 사건 계획과 전시 현안과제 토의를 준비해 내실 있는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통영/백삼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