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통합방위협의회의 개최
진주시 통합방위협의회의 개최
  • 한송학기자
  • 승인 2016.08.17 19:1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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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새 확립 다짐

 
진주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창희 진주시장)가 17일 오전 11시 시청 5층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을지연습으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고 강조했다.

통합방위 위원 및 간사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1개 기관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 1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16년 을지연습 전(前) 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연습의 하나로 열리게 됐으며, 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연습, 을지연습 관련 통합방위태세 상황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민·관·군의 협력을 강조했다.

2016년 을지연습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행정기관 소산훈련, 안보강연회, 민방공 대피 실제훈련, 비상식량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범국가적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전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016년 을지연습 연계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는 국가보훈처 소속 나라사랑 전문 오원석 강사를 초빙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 및 안보의식 제고’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오 강사는 우리나라가 당면한 안보 현실과 그에 따라 우리가 갖추어야 할 안보의식 및 그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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