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휴가철 최성수기 유·도선 안전관리
통영해경 휴가철 최성수기 유·도선 안전관리
  • 통영/백삼기기자
  • 승인 2016.08.17 19:12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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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해상교통 편의·사고 ZERO 달성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17일까지를 최성수기 유도선 안전관리 기간으로 설정,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완벽한 해상교통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하고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하계 휴가철 최성수기 유선 및 도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사고대응을 위한 상황대응근무 및 섬 입도객 증감 추이 파악과 피서객 집중 유 도선에 대한 경찰관 순찰 강화 등으로 다중이용선박 승 하선장의 질서 유지에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기간 중 관내 유·도선 95척에서 모두 23만7719명이 이용해 2015년보다 유선은 12% 감소, 도선은 25% 증가 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증감 원인으로 예년에 비해 평온한 해상 날씨를 보였으나 폭염특보 지속에 따른 유람선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통영해경은 막바지 휴가기간중 인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선 및 도선 항로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가 취약한 도서 지역에 대해 관계기관 및 유도선사업자에게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통영/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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