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0일 요녕성 해외관광 홍보설명회 개최

2017 TPO 총회후 대규모 해외 관광객 유치

통영시는 내년에 개최되는 제8회 TPO 총회와 윤이상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대규모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17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경남개발공사와 공동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요녕성 선양시와 안산시, 잉커우시 3개 시를 대상으로 해외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시는 3개 시에 대한 철저한 관광시장 조사를 통해 공격적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지난 6월 해외홍보 마케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남개발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올 상반기 중국 동북3성과 우석시의 현지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정부 관계자와 관광업계 종사자와의 간담회 등으로 관광홍보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른 시기에 공격적인 해외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치게 된 것.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가깝고 먼 이웃이 아닌 정감있는 이웃사촌으로 이웃효과를 통해 상호 공감할 수 있도록 현지 홍보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통영/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