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금곡마을 녹색마을 현판식 개최
사천시 금곡마을 녹색마을 현판식 개최
  • 사천/구경회기자
  • 승인 2016.08.24 19:08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들 자발적으로 산림보호ㆍ산불 예방
▲ 사천시 사천읍 금곡마을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어, 지난 23일 금곡마을 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사천시 사천읍 금곡마을이 산림청 주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어, 지난 23일 금곡마을 회관에서 산불관련 공무원과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전국의 마을을 대상으로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에 힘쓴 마을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폐기물 등의 소각행위에 대해 규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앞장서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김영주 사천읍장은 “후손들에게 귀중한 산림자원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노력이 요구되며, 산불에 대한 경계심과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산불 없는 사천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사천/구경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