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단체 육성ㆍ지원 조례 등 총 12건 심의
합천군의회(의장 김성만)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1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심의했다.
후반기 원구성 후 처음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위원장 박홍제) 결과 제212회 임시회는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동안 열기로 했다.
제212회 임시회 주요 부의안건은 합천군수가 제출한 ‘합천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민간단체 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7건과 박중무의원 외 2인이 발의한 ‘합천군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홍제 의원 외 6인이 발의한 ‘합천군의회 휘장 및 기와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이용균의원 외 6인이 발의한 ‘합천군의회 의원 신분증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조삼술의원 외 6인이 발의한 ‘합천군의회장에 관한 규칙안’ 등 총 12건이다.
한편, 9월 8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는 이창균 전부의장 사망으로 공석이 된 ‘합천군의회 부의장 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운영위원회를 마친 의원들은 지난 8월 22일부터 군청 3층 대강당에서 실시중인 ‘2016 을지연습’ 훈련장을 방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성만의장은 “우리나라를 둘러싼 주변 강대국들이 자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정치적 긴장을 조성하고 이로 인해 국내외의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인 만큼 민, 관, 군이 합동훈련을 통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냉철한 상황대응태세를 갖추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합천/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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