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새마을회(회장 우종표)는 19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진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운동을 위해 앞장서온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모습이 담긴 영상을 통해 올 한 해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보고하고 유공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뉴새마을운동 실천다짐 등이 진행됐다.
이날 진주시새마을회는 전국새마을운동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단체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으며 행정안전부장관 개인 표창에는 대평면협의회장 정국진, 진성면협의회장 김동봉, 상봉서동부녀회장 성을순, 상대2동부녀회장 정임선씨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에 정촌면협의회장 김성연, 상대2동협의회장 윤상규, 수곡면부녀회장 원옥점, 봉안동부녀회장 이덕연, 상대1동문고회장 이태열씨가 수상하는 등 24명의 지도자가 시장표창, 의회의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우종표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 해 동안 일선현장에서 땀 흘려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더욱 살기 좋은 우리 지역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