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경로당활성화사업 평가 보고회 개최
진주시 경로당활성화사업 평가 보고회 개최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1.12.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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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시청 시민홀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 참석
▲ 진주시는 20일 경로당 활성화사업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경로당 회원 및 노인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경로당 활성화사업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로당 활성화사업은 경로당을 휴게 및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다기능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인건강증진 및 여가활동을 통한 노후 삶의 질 향상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 추진한 노인지도자 파견사업으로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극대화 했을 뿐만 아니라 2011년에는 286개 경로당에 확대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지회장 정상태)가 주관해 경로당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각 경로당별로 노인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운동 및 기술 등 발표회를 통하여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경로당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노인지도자 파견사업으로 우리 춤 체조, 웃음운동, 이미용서비스, 안마서비스, 치매예방 교육, 한방중풍 예방교육, 한방기공 체조, 건강증진 교육, 수지침, 손 마사지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는 노인건강 증진을 위해 봉사해 온 수지침 자원봉사자 황구연씨, 건강체조 자원봉사자 이옥남씨에게 시장 감사패 수여와 모범경로당인 금산면 흥한골든빌 경로당 회장 성종탁씨, 강남동 제일경로당 회장 김상균씨에게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장 공로패 수여를 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진주시는 앞으로도 경로당 시설 운영과 활성화사업은 물론 노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노인복지를 향상시키고 현재 추진중인 비예산 자발적 복지시책인 ‘좋은 세상’을 내년부터 적극 시행해 진주시를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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