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식당 종업원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마저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3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A뷔페에서 종업원 김모(22)씨의 행동이 기분 나쁘다며 멱살을 잡아 흔든 후 발로 신체 특정부위를 걷어차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오동파출소 소속 서모(56) 경위의 얼굴을 들이받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서 경위는 강씨의 폭행으로 전치 4주에 달하는 비골 골절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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