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촉석초 교육장배 체육대회 수영 준우승
진주 촉석초 교육장배 체육대회 수영 준우승
  • 정서규 지역기자
  • 승인 2016.10.05 18:37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가자 18명 제 기량 맘껏 발휘해 전원 입상
▲ 진주 촉석초등학교는 지난 30일 제12회 교육장배 초ㆍ중학생 체육대회 수영부문에서 준우승을 수상했다

진주 촉석초등학교(교장 허연수)는 지난 30일 진주학생수영장에서 개최된 제12회 교육장배 초․ 중학생 체육대회 수영부문에서 우승과 1점 차이로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수영대회에 참가한 촉석초 18명(1학년 2명, 2학년 3명, 3학년 3명, 4학년 2명, 5학년 7명, 6학년 1명)의 학생들은 1위 9종목, 2위 3종목, 3위 1종목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촉석초는 체육에 소질을 보이는 아이들을 선발해 다양한 종목에 학교 대표로 출전해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나아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이처럼 아이들이 자신의 특기와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은 학부모님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 지도교사의 열정과 끈기, 학생들의 땀과 노력 덕분이다.

대회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경기를 마치고 물속에서 나와 “선생님, 출발선에 섰을 때 가슴이 쿵쿵 거려서 수영을 못 할 줄 알았는데, 출발 신호와 함께 저도 모르게 있는 힘을 다해 헤엄쳤어요” 라며,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 정서규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