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무지개 아카데미 개최
고성군 무지개 아카데미 개최
  • 고성/백삼기기자
  • 승인 2016.11.30 18:25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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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은 지난달 30일 오전 1회화면복지회관에서 구만면, 마암면, 회화면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지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회화면복지회관에서 구만면, 마암면, 회화면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지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무지개 아카데미’는 해피고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거리가 멀어 평소 평생교육 강좌를 접하기 어려운 면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교육 강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 앞서 고성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이리 온(ON)’을 이끌어 가는 지역의 평생학습 리더로 활동 중인 ‘고성군 실버놀이 지도협회’에서 실버체조, 손 유희 등 다양한 실버놀이 지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방송인이자 웃음박사로 알려진 조상영 강사가 ‘인생 2막, 웃음으로 시작한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날 무지개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버스타고 고성읍으로 나가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이런 즐거움을 맛보기 어려웠는데 참으로 즐거웠다”며 “좋은 수업을 마련해 줘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호양 기획감사실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군민의 삶이 행복하고 더욱 살맛나는 군정이 되도록 무지개 아카데미와 마을별 행복학습센터 운영 등 다양한 지역평생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성/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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