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오경탁)는 지난 11일 의령읍 관내 개인주택 아궁이에서 초기화재가 발생되어 4분만에 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진압대가 현장도착 땐, 아궁이 위 땔깜에서 연속확대 되어, 현장도착즉시, 화재를 진압했다.
당시 아궁이 윗부분 땔깜 및 주변 벽면이 그을려져 있었고, 발화 전 아궁이를 사용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소방 관계자는 “아궁이 굴뚝을 통해 불티가 가연물에 튀어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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