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19일 오후 12시 38분께 통영시 연대도 인근해상에서 조업 중 롤러에 팔이 끼어 골절된 응급환자 A호 선장 박 모(58)씨를 긴급 이송해 병원 치료를 받게 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의 선장 박씨 등 2명은 오전 8시 30분께 조업차 출항해 통영시 연대도 인근해상에서 조업 중 낮 12시 38분께 롤러에 팔이 끼어 골절됐다며 환자의 동생이 통영해경으로 긴급 이송을 요청 했다는 것.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50t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골절부위 응급 처치 후 대기 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해 통영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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