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단장면 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 완료
밀양 단장면 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 완료
  • 장금성기자
  • 승인 2016.12.28 18:3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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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천마을·양지마을 진입도로 불편 해소

▲ 세천마을 진입도로
밀양시는 진입도로가 협소해 많은 불편을 겪었던 단장면 사연리 세천마을과 국전리 양지마을 진입도로 확포장공사를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진입도로는 지방도 1077호선에서 세천마을로 분기하는 농어촌도로 212호선과 양지마을로 분기하는 농어촌도로 204호선이다.

그동안 농어촌도로로 진·출입하는 두 마을에는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많아 도로를 이용하는 마을 주민과 펜션 등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며, 근래에는 귀촌 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도로확장 요구가 많았던 노선이다.

이에 밀양시는 두 노선에 대해 2014년부터 연장 800m 구간에 폭 6m로 사업비 9억원을 들여 양지마을 진입도로 확장을 추진해 왔으며 2015년부터는 연장 350m 구간에 폭 6m로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세천마을 진입도로 확포장사업을 추진해 왔다.

두 노선의 준공으로 인근 전답 경작자를 비롯해 펜션을 찾는 관광객 등 많은 시민들의 도로 이용이 더욱더 편리해 질것으로 전망된다.

마을주민들에 따르면 “그 동안 굴곡도 심하고 노폭이 좁아서 도로이용에 불편이 많았는데 마을 진입도로가 확장되어 농작물 출하와 진출입이 용이해져 편리해졌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 양지마을 진입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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