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도서관은 25일 오후 7시부터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인사이드아웃’ 영화를 무료로 상영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전국단위의 문화행사로, 영산도서관은 2014년부터 참여하여 2016년까지 총 36회 영화 상영으로 700여명이 관람하였고, 2017년에도 매월 1회씩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계기로 많은 군민들이 도서관과 함께 한 달을 즐겁게 마무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