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다문화가정 기초소방시설 보급
밀양소방서 다문화가정 기초소방시설 보급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1.25 18:4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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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전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안전교육 실시
▲ 밀양소방서는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협조해 화재에 취약한 다문화가정 50세대를 선정해 설 명절 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다.

밀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밀양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협조해 화재에 취약한 다문화가정 50세대를 선정해 설 명절 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존 주택은 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 기초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를 설치해야 하지만, 안전분야에 투자할 경제적 여력이 없는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가구를 선정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5000여세대에 대해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해 초기 대응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결혼이주 등으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대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고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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