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이미지 제고
창녕군은 매달 셋째 주에 가로등 야간 순찰을 실시한다.
주요도로변 등 가로등 1687등을 야간에 순찰하여 고장 난 가로등과 분전함을 사전에 점검하여 월 평균 50등 정도를 수리해 오고 있다. 이는, 최근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흉악 범죄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야간 보행자의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창녕군은 이번 설 연휴를 대비하여 고향을 찾은 향우들이 추억이 깃든 고향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가로등 일제정비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로등과 보안등의 민원 사항을 적극 검토해 빠른 조치를 이행함으로써,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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