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체조보급·경로당 웃음치료교실 운영
고성군이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체조 보급 및 웃음 치료 교실 운영에 나선다.
군은 올해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운동전문강사 및 웃음치료사를 채용해 지역별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보급․지도 한다고 31일 밝혔다.
건강체조 보급교실은 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9월까지 주 2회씩 운영되며 웃음치료 교실은 관내 경로당 28개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주 1회씩 운영된다.
운동전문 강사들은 건강체조, 에어로빅, 요가 등을 지도해 어르신들의 기본체력 보강 및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균형감각을 키워 낙상사고예방을 돕는다.
건강체조 보급 및 웃음치료 교실은 희망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 및 만성질환 사전 예방관리로 건강수명을 연장시키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과 웃음치료교실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보건소 건강관리담당(670-403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고성군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운동 체감도를 극대화 시키고자 지난해 신체활동 보급 사업을 통해 17130명에게 신체활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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