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상황 보고회…산업단지·택지조성사업에 총력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달 26일 제2부시장실에서 ‘도시개발사업소 소관 2017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날 보고회는 2017년 상반기 인사이동으로 간부공무원의 교체에 따른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 다소 느슨해지기 쉬운 사업추진을 독려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는 한편, 도시개발사업소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해 현안업무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김충관 제2부시장은 “도시개발사업소는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과 택지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살기 좋고 건강한 도시개발과 광역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주민편익 증진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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