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상주면 새해 온정의 손길 줄이어
남해 상주면 새해 온정의 손길 줄이어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1.31 18:4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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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면내 7개 기관 단체서 850만원 상당 성금·성품 전달

남해군 상주면에 정유년 새해를 맞아 면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상주면사무소는 지난 1월 한달동안 7개 기관·단체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등에 기탁된 성금과 성품이 850만원 상당에 이른다고 31일 밝혔다.

상주면은 지난해 말부터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상주 만들기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에 나눔 사업을 적극 장려해 왔다.

이에 지금까지 향토장학금 500만원, 10개 경로당에 200만원 상당의 성품과 성금, 저소득 41세대에 150만원 상당의 성품이 전달됐으며 지금도 온정의 손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박형재 상주면장은 “무엇보다 지역주민이 먼저 지역공동체를 생각해 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전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이 고무적”이라며 “좋은 기운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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