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교’ 개통
합천군 ‘쌍책교’ 개통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01.31 18:4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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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책면민 통행편익 제공 기대
▲ 공사가 완료된 합천군 쌍책교 전경

합천군은 쌍책면 상토리와 율곡면 갑산리를 잇는 쌍책교를 지난 25일 개통했다.


이번 개통되는 쌍책교는 황강으로 인해 단절된 자전거 도로를 연결할 목적으로 가설하면서 소형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차량겸용 교량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가설했다.

40억원의 공사비로 2013년 9월 착공하여 2017년 1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했으며, 향후 시설물의 관리는 합천군에서 맡기로 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쌍책교의 개통으로 인하여 물류비용의 절감과 교통편익은 물론 황강으로 인해 단절된 양 면민들의 교통, 문화, 경제부분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쌍책교는 자전거 통행을 목적으로 한 교량으로서 차량 총중량 32톤 이상이거나 높이 2.8m 이상인 차량을 제한한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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