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면 119지역대·의용소방대 청사 준공
남해군 남면 119지역대·의용소방대 청사 준공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2.05 18:0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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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명 재산 지키는 안전 파수꾼 역할 기대
▲ 남해군 남면119지역대 및 의용소방대 청사가 건립돼 3일 준공식이 개최됐다.

남해군 남면 면민들의 오랜 숙원인 남면119지역대 및 의용소방대 청사가 건립돼 3일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남면의용소방대, 읍면 의용소방대장, 면민 100여명을 비롯, 박영일 군수와 박득주 군의회의장, 안상우 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준공된 남면 119지역대 및 의용소방대 청사는 건축면적 190㎡, 지상 1층 규모로 사무실, 차고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청사 신축공사비 등 총사업비 3억2700만원을 들여 지난해 3월 말 착공, 약 10개월간의 공사 끝에 이번 준공식을 갖게 됐다.

박영일 군수는 “남면 지역은 지난 3년간 23건의 화재사고가 발생,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져 가슴이 아팠다”며 “이제 행정의 노력은 물론 남면 의용소방대원과 면민들의 열정이 뒷받침 돼 훌륭한 청사 건립이 이루어진 만큼 면민들의 삶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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