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서 생산한 커피 가공 방법 개발
고성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커피고성’ 시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고성에서 생산한 커피의 가공 방법을 개발하고 지역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우유와 결합해 메뉴의 다양화를 추진하는 등 고성 농업의 새로운 소득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에 식재한 40주의 커피나무에서 지난 1월 11일 8.2kg의 커피열매를 수확한 후 가공해 이날 시음회에 사용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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