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17년 대외 군정평가 향상 노력 ‘분주’
남해군 2017년 대외 군정평가 향상 노력 ‘분주’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3.16 18:5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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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평가 대비 준비사항 보고회 개최
▲ 남해군은 16일 신도천 부군수 주재로 2017년 대외 각종 군정평가에 대비한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은 16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신도천 부군수 주재로 2017년 대외 각종 군정평가에 대비한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경남도 등 대외기관에서 실시하는 군정 평가 현황을 파악, 분석해 사전 철저한 준비로 군정 성과를 거양하고 군민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군 전 실과단소장을 비롯,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주요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대외 군정평가에 대비한 준비사항과 향후 계획 등이 보고됐다.

특히 정부합동평가를 비롯해 총 52개의 국·도·민간 시책평가에 대해 각 부서별 평가기준과 방법, 성과를 거두기 위한 추진계획이 제시됐다.

군은 올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성과 향상 계획을 마련, 각종 평가에 대비할 방침이다.

신도천 부군수를 반장으로 대책반을 구성해 분기별 종합점검 등 주기적인 실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성과 향상 대책을 추진한다.

또 분아별 내실 있는 군정사업 추진으로 대외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둘 시 인센티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외의 각종 군정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노력은 군민들의 복리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맞닿아 있다”며 “군정 각 분야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지방자치 1번지 남해군의 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해 행정자치부의 재정분석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을 비롯, 중앙부처, 경남도, 민간사회단체 등을 망라해 총 16개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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