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자활·생활안정기금 융자 지원
함안군 자활·생활안정기금 융자 지원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3.19 18:1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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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수시 자활 7000만원·생활안정 2000만원까지

함안군은 자활기업 창업, 저소득층의 자활자립기반 조성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자활·생활안정 기금 융자를 연중 수시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기타 수급자에게 복지서비스 제공과 자활사업 연구 등을 수행하는 자활기업·기관·단체 등이다.

자활기금은 7000만 원, 생활안정기금은 2000만원 한도에서 지원가능하며, 연 2% 이율에 자활기금은 5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생활안정기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자활기금 신청을 원하는 자활기업은 대표자가, 가구는 세대주가 신청서를 작성해 함안지역자활센터장의 추천을 받아 군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자활기관과 저소득층 주민들이 안정적인 자활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과 융자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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