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와 창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함께하는 ‘제2회 청년채용의 날’ 행사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센터 2층 고용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채용의 날 행사는 적극적인 구인의사가 있는 기업과 청년 구직자을 연결해주는 매칭 프로그램이다. 구인기업과 구직자간의 매칭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소규모(2~3개 기업)로 추진하고 있다.

우수 스타트업·중소·중견기업 채용설명회와 재직자 멘토링, 취업특강 등의 프로그램과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면접 피트백 및 다양한 취·창업 정보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니온, ㈜위딘, ㈜신화ENG 3개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인원은 24명 정도이다.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은 서류전형없이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바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최상기 센터장은 “현장에서 만난 행사참여 청년들에게 구직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구인란에 허덕이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줄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기업과 구직자간의 매칭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및 문의는 경남창조혁신센터 고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