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는 21일 오전 11시 부곡, 도천, 길곡면 민방위대원 139명을 대상으로 부곡면사무소 대회의실을 찾아 민방위 사태 발생 시와 평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17년 창녕군 민방위 대원에 대한 교통사고예방 교육은 총 11회 1416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태 발생 뿐 아니라 평시 도움이 되는 교통사고예방법, 음주운전 위험성에 관한 내용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운전활동이 잦은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므로 재난 발생 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평시 교통사고 또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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