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신임경찰과정 교육생 관서실습 실시
창원해경 신임경찰과정 교육생 관서실습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3.21 18:0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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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2주간 현장 직접 체험
▲ 지난 20일 창원해경 양동신 서장과 관서 실습 중인 신임경찰 과정 교육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해경서(서장 양동신)는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제231기 신임 해양경찰과정 교육생 10명을 대상으로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임경찰과정 교육생 관서실습은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학습한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임용 후 실무능력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우수한 해양경찰관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승현(31) 교육생 등 10명은 2주간 경비함정과 안전센터에서 선배경찰관들과 함께 근무하면서 ▲함정장비 운용법 ▲순찰·구조 활동 ▲해상범죄 예방·단속 ▲민원 처리 등의 업무를 배우게 된다.

양동신 서장은“신임경찰과정은 새하얀 도화지에 새로운 그림을 그려가는 준비 과정”이라며“자신만의 밑그림을 스케치하는 소중한 2주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제231기 교육생들은 9개월간의 기본교육과정을 모두 마치는 오는 5월 중순께 전국 해경서에 배치되어 독도 경비, 외국 불법어선 단속 등 해상치안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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