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정현석 수석부회장이 제8대 적중면 노인회 분회장에 지난 27일 취임했다.

정 분회장은 6~7대 적중면 분회장을 맡아 행정으로부터 9000여만의 예산을 지원받아 재래식 화장실 철거하고 현대식 화장실을 신축하는등 문화회관 개보수 등 환명미화를 했고 매년 설, 추석에 관내 미타요양원을 방문하여 노인들을 격려하고 봉사했다.

정 분회장은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수석 부지회장과 명곡마을 경로당회장을 7년 5개월 지내면서 적중면 분회장으로 2013년 3월 추대되어 2015년까지 3년간 노인회분회 운영 종합평가에서 금상을 받아 대상기를 적중면 분회가 영구 보존하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적중면 노인회분회는 매월 경로당 회장과 함께 쓰레기 수거 및 봉사 활동을 하며 년 2회(5월과 11월) 관내 경로당지도 점검을 통해 보조금 집행과 환경정리 우수 경로당 각 4개를 선정해 경로잔치 및 시상을 가지기도 했다.

아울러 공병 수집 부문 우수 경로당 3~4개 경로당을 동시에 선정하여 시상했으며 경로 잔치시 봉사 및 효행을 펼치는 모범자 1명을 발굴하여 시상했다.

정 분회장은 경남경찰청 관내에서 36년간 근무했으며, 정보과장을 역임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