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미래 100년 주요시책 100개 확정
함양군 미래 100년 주요시책 100개 확정
  • 박철기자
  • 승인 2017.04.18 20:14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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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함양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손병규 부군수 주재 업무평가위원회를 열고 수출 1억불 달성 기반 구축,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추진 등 주요 100개 시책을 심의·확정했다.
지난 17일 업무평가위서 심의확정
상·하반기 성과 평가해 포상키로

함양군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등 미래함양 100년을 설계해나가는 주요시책 100개를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10여명의 업무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손병규 부군수 주재 업무평가위원회를 열고 2017년 주요업무 중 평가대상 시책과 평가계획을 논의하고, 수출 1억불 달성 기반구축,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추진 등 주요 100개 시책을 심의·확정했다.

선정된 100건의 주요 시책은 상·하반기로 나눠 성과지표, 중요도, 달성도, 만족도 등으로 평가된다.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낸 상위 6개시책의 경우 우수담당을 선정해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게 된다.
주요시책 선정은 일한 만큼 평가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업무추진의 능률을 높이고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손병규 부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이번 위원회에서는 주요업무 자체평가 시책 확정 및 평가방법, 평가결과 및 시상결정 등에 대해 위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 끝에 100개 시책을 결정했다”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서별로 주요시책과 현안사업 등의 평가기준을 마련해 추진해주고 이러한 시책들이 결과적으로 군정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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