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반기 성과 평가해 포상키로
함양군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등 미래함양 100년을 설계해나가는 주요시책 100개를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100건의 주요 시책은 상·하반기로 나눠 성과지표, 중요도, 달성도, 만족도 등으로 평가된다.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낸 상위 6개시책의 경우 우수담당을 선정해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게 된다.
주요시책 선정은 일한 만큼 평가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업무추진의 능률을 높이고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손병규 부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이번 위원회에서는 주요업무 자체평가 시책 확정 및 평가방법, 평가결과 및 시상결정 등에 대해 위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 끝에 100개 시책을 결정했다”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서별로 주요시책과 현안사업 등의 평가기준을 마련해 추진해주고 이러한 시책들이 결과적으로 군정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철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