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로 전통 생활소품·가구 제작
밀양시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승훈)는 지난 20일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한지공예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한지공예교실은 가곡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2월 21일 개강해 총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한지로 전통 생활소품과 가구를 만들어 기능성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가 아주 커 작품을 완성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특히 지역출신 출향인사(윤태석 ㈜세종 회장)가 재료비를 일부 지원해 수강생들의 부담을 덜어주었으며, 이 날 종강식 자리에서 최정윤 강사와 수강생 20여명은 작품사진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 훈훈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백승훈 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노래교실과 댄스스포츠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도 적극 개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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